저희 엄마가 항암치료를 하는데 생수는 못먹겠고 숭늉을 먹고 싶다고 하셔서
급하게 유기농 매장에가서 무심코 누룽지를 샀습니다.
처음 먹었던 제품이 상생촌의 유기농 누룽지였습니다.
그래서 그 이후에 숭늉은 다 괜찮겠지...싶어 타 브랜드의 누룽지를 구입해서
드렸더니 쓴맛이 받쳐서 싫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또 다른 제품을 써보고, 써보고.
했지만. 어떤제품은 쓰고, 어떤제품은 밍밍하고....
집에서 밥으로 누룽지를 만들었지만 입맛에 맞지 않다고 하셨습니다.
항암치료를 하면 입맛이 까다로워 진다고 하더라구요.
다행히 상생촌의 누룽지는 구수하고 맛도 좋다고 해서 숭늉으로 드시고 계십니다.
속 울렁거림도 없고 속도 든든해진다고 하시네요.
처음에는 생협에서만 판매하는 줄 알고 가면 제품을 5개 정도 밖에 없어서
매번 예약해놓고 구매하고 했는데 이번에 사이트를 찾게 되서 20개를 사놨습니다.
정말. 이제 안심되고 넉넉히 숭늉을 끓여 먹을수 있게 되었습니다.
얼마 남지 않은 누룽지 때문에 몇번이고 전화를 드려 빠른 배송 부탁드렸더니
바로 배송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인사가 늦었네요.
다음번에도 또 구매 하면 빠른 배송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더욱더번창하세요.
소중한 후기 감사합니다. 어머니께서 항암치료중이시라니,, 몸도 마음도 정말 힘드시고 지치실텐데요..이런 사연이 있는줄도 모르고, 현미차도 하나 챙겨드리지 못한채로 급하게 누룽지를 보내드렸네요^-^;
그나저나, 어머니께서 저희 누룽지로 숭늉을 드신다니 참 다행입니다. 얼마나 입맛도 없으시고 힘드시겠어요.. 하루 빨리 건강을 되찾으셔서 식사도 맛있게 하시고 활기차게 생활하시기를 정말 간절히 바라겠습니다. 항상 힘내시고 좋은소식 꼭 들려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