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촌 유기농세트가 도착했어요^^

혼자만 머릿속이 정신없이 바쁜 연말이 지나고야 후기를 올리네요 ㅜㅜ

우리집에 도착한 건강한 선물! 

고거이 무얼까나요? ^^ 

우리딸이 먼저 확인해보네요.

엄마가 대체 무얼 시킨거야~ 하는 표정으로.. ^^ 

유기농 ICE누룽지, 닥터라이스(오색발효미), 유기농 현미차!

유기농 쌀들로 만들어진 제품들이에요^^

유기농을 위해 귀농한 우리 시어머니 생각이 나서 저는 유기농을 선호한답니다~ 

우선, 밥부터 지어보려고 오색발효미를 먼저 오픈!

적색미, 흑미, 녹색미, 황색미, 백미~ 종류도 다양하죠? ^^

이거 넣고 밥지으면, 건강밥이 완성이에요! 

닥터라이스, 왜 좋은지 상생촌이 소개해요 ↓

저도 건강밥 지으러 쌀과 씻어서 밥 앉혔어요!^^ 

밥 완성!

처음이라 기존의 쌀을 많이 넣었는데, 본인이 원하는 것에 맞추어 오색미 양을 늘려 넣으셔도 되겠어요^^

저는 원래 잡곡이 많은걸 좋아해서 다음부터는 더 많이씩 넣었어요~

그냥 흰밥은 싫어~ 싫어~~~

우리 남편, 주말에 출근할때는 보온통에 이렇게 밥도 싸줬네요^^

중요한 건... 밥만! ㅋㅋ 라면과 함께 먹으려고 싸간다고 하더라구요 ㅜㅜ

가끔 우리 남편이 딱할때가 있어요.

미울때도 많지만... ㅋㅋ

그리고! 우리 딸 이유식에도 넣었어요^^

만 11개월 이기 때문에 밥을 넣어 이유식을 만들어주고 있지요~

채소 데친물에 밥을 풍덩!

소고기, 당근, 양배추, 근대 넣고 끓여줍니다~

양파를 잊어서 사진 찍고 양파도 후다닥 넣었네요^^ 

촉촉해진~ 우리아가 이유식!

이렇게 기본 베이스가 되는 밥을 오색미로 넣어주니 건강 이유식으로 재탄생~ 맞지요? ^^ 

 

한 번 먹을 만큼 덜어서, 우리 딸 입으로 고고 하실게요!

  

열심히 숟가락 연습하며 먹어요^^

물론, 잘 안되서 제가 먹여주지만~~ 요즘 잘 안먹더니, 다시 입맛을 찾아가고 있어 다행이에요.

오색미를 알아볼 걸까요? 오랜만에 엄마표 이유식 줬더니 잘 먹어서 예쁘네요!

그리고, 다음은 라면먹은 남편 아침으로 누룽지 먹이려구요!

물론, 저와 딸도 같이 먹긴했습니만 ㅋㅋ

유기농 가공식품이라는 마크와 식품 추적관리가 되고 있는 제품이네요^^

누

누룽지 맛있게 먹는 방법이 있어요^^

차게도 먹을 수 있어서 ICE 누룽지인가 봐요~

찬물에 얼음 띄워 먹어도 되고, 물을 부어 누룽지를 끓여 먹을수도 있고!

영양간식으로 원하는 가미와 함께 먹을 수 있네요.
 

 

적당히 노릇하게 눌어 있는 누룽지.

사진만 봐도 다시 먹고 싶어요 ㅜㅜ 예전에 엄마가 해주시던 누룽지 과자가 그리워지는 순간이네요!

지퍼백 포장이라 공기와 차단되도록 보관이 용이해요.

다시 열고 닫기에도 편하구요~

옴마, 옴마~ 이 누룽지 비주얼좀 보세요!

다시 침 넘어감 ㅡㅜ;;

아침으로 후다닥 해줄 누룽지! 냄비에 먼저 넣어줬어요^^

물을 2배 정도로 붓고 팔팔~ 끓여서~

완성! ^^

초간단 레시피로 아침상 후딱 차려줬네요~

양이 많은 사람 1끼로 충분할 양이에요.

우리 남편, 덩치와는 다르게 소식하고 갔는데, 국그릇에 하나로 담아주고

남은 누룽지는 딸 이유식 먹는 대용으로 줬더니 잘 받아먹어요^^

딱딱하지 않고 부드럽게 되서 아기가 먹기에도, 어른이 먹기에도 모두 부담이 없더라구요!

그리고 마지막, 현미차!

아기 보리차를 사서 먹였는데, 사실 사서 먹는 티백차는 너무 볶아 타거나 찌꺼기 아닐까 걱정을 많이하더라구요.

아기 이유식 먹을때 물로도 좋고, 가정에서 식수로 먹을 수 있어 좋아요!

엄마만의 시간을 갖고 싶을때 따뜻한 차 한잔으로 즐기기에도 너무나도 좋은 현미차네요^^